고급형(?) 아파트 분양광고 컨셉으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이었다.
모델의 컬러티는 에이급을 지향하지만, 컨텍하고 이미지메이킹하기까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에이급 모델과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에이급처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사진가의 몫이 아닐까 싶다.
잠깐의 여백, 시간이 주어지면, 남자모델은 인터넷 서핑을 했고
여자모델은 틈틈히 책을 놓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