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작가, 장애인올림픽 사진전
9월6일∼17일, 베이징 코리아하우스

네이버·팀코리아 홈피서도 볼 수 있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8-29 18:36:47

 
▲조세현 작가가 찍은 휠체어테니스 홍영숙 선수와 비장애인 테니스 배지수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대중화 및 발전을 위한 ‘팀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l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9월6일∼17일) 기간 동안 베이징 문진호텔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세현과 함께하는 스포츠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조 작가가 장애인선수들이 펼치는 승부의 현장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선수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은 사진으로 꾸며진다.

조 작가가 촬영한 사진들은 네이버 장애인올림픽 특별페이지와 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조세현 작가가 장애인선수들의 화보를 촬영하면서 그들과의 진지한 감정적인 교감을 통해 자연스럽고 훌륭한 작품들이 만들어져 왔다”며 “이번에 새로 촬영될 사진들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는 만큼 사람들의 호응 속에 장애인올림픽의 인기몰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맹혜령 기자 ( behind81@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