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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파블로 피카소
작품명: Sujet Poisson
제작년도: 1952년 (ed. 500)
서명: stamped Edition Picasso
        Madoura Plein Feu, inscribed Edition Picasso, Madoura on the underside
작품 크기: 13 by 23cm.; 5 by 9in.

작품설명:

이 작품은 피카소 말년의 열정과 사랑으로 유명한 그의 도자기에 대한 활동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대담하고 익살스러운 여러 작품 중 조각과 회화의 느낌을 전하는 수제 푸아송 작품은 최고로 꼽힌다. 마도라 스튜디오에서 피카소는 자문과 실험 끝에 완성된 작품들 중 성공적인 작품에만 피카소 에디션 이라 도장을 찍고 에디션 피카소라 서명을 하였다. 마도라 프레인 푸라고 새겨진 이 색칠이된 earthenware pitcher는 1952년에 500개 Edition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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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바르셀로나의 라 론하 (La Lonja) 미술학교에 입학하여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피카소는 1909년에 분석적 입체파, 1912-1923년경까지 종합적 입체파 시대에 들어가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말년에는 회화뿐 아니라 도자기, 판화, 조각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대작을 남겼다. 70대의 피카소는 도자기와 도기로 유명한 발로리스 시를 발견하고 흥분하였는데 이는 새로운 장르에 손을 댄다는 설레임 때문이였다. 피카소의 마지막 여자 쟈클린은 도자기공장 관리인의 조카로써 공장의 뒷일을 보살피고 있었다. 젊은 이혼녀였던 쟈클린은 피카소를 필사적으로 유혹하여 결혼에 성공한 피카소에게는 헌신적인 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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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부터 2008년까지 투어 전시를 했던 에드와드 웨스턴 콜랙션의 피카소 도자기 전시회의 사진